집덕부부네일상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덕부부네 : 초보주부일상 5편 ( feat. 통김치찜레시피 ) 오늘은 눈뜨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시킨물건도 없는데 오잉 - 택배알림이 와서 보니 일전에 서울우유 강릉커피 이벤트 신청한게 되었나보더라구요 요게 랜덤으로 온다네요 >< 완전 신남 당첨된 행복한 기분느껴보고 싶어서 당첨여부 컴퓨터로 확인하기 🙂 기.분.째.짐 / 기분도 좋고 오늘은 청소데이예요 ( 사실 매일 청소데이지만요 ㅋㅋ ) 성격상 뭐든 조금씩 조금씩 해두는걸 좋아해요 특히 청소라는건 한번에 하려고 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체력적으로 너무 힘드니깐 10년넘게 혼자 자취하면서 얻은 노하우랄까...헿 그나마 아기가 없어서 살짝 대충 해도 미루고 내일에 나한테 맡겨도 걱정이 좀 덜하다는 장점이 있숩니다! 오늘은 턱별히 걸레질도 좀 해주고욤 쓰고 버리지마세용 더 더러운 창틀을 닦아줄거예요 자주자주 닦아줘.. 집덕부부네 : 초보주부일상 4편 (feat. 더시크릿하우스) 어제는 마이삭 태풍때문에 너무 무서웠어요 비바람이 위이이이ㅣ잉 불어서 창문 날라갈까봐 문단속하고 소리날때마다 깨서 쳐다보느라 비몽사몽 🧟♀️ 어제는 그러더니 오늘은 바람이 좋아서 우리집 반려식물 몬스테라 바람 쐬주었어요 화분에 통기가 잘 안되면 벌레가 잘 생긴다고 해서 바람은 최대한 쐬게 해주기 얜 공중뿌리 어디까지 나오려낰ㅋㅋ 바닥엔 흙이 없단다 바람이 쎄고 좋아서 전체 환기 시키기 ㄱ ㄱ 환기 시킬땐 요로케 서랍을 몽땅 열어주는게 좋아요 친구한테 배운건뎁 서랍에 들어있는 고여있는 공기도 환기 시켜주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 요로케 하면 틈새 습기도 없애져서 곰팡이도 잘 안생기구 요상한 냄새도 안난답니다 / 설겆이 해둔 그릇 빠짝- 말랐어요 차곡차곡 또 정리하기 :-) 곧 식세기이모님 들일거야.... 집덕부부네 : 초보주부일상 3편 (feat.콩불만드는법) 안녕하세요 :-) 태풍 마이삭이 북상하고 있네요 바람도 엄청 쎄고 비가 아주 주루룩주루룩 다들 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꿀재미 프로그램 발견 애로부부라고 야한건 아니고 연애참견 결혼ver라고 할까요 완전 내용이 부부의세계 저리가라임 몸이 찌뿌둥해서 간단하게 현관 신발만 정리하고 밥만 준비하기로 / 후다닥 쌀밥 밥통에 놓고 오늘 메뉴 콩불 준비 저번주 콩나물밥 먹을때 사뒀던 콩나물 주간밥상때 알려드린 방법으로 보관하면 요로케 이상없이 일주일 정도는 사용할수 있어요 대패삼겹살 500g 콩나물 (2줌) 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소스 : 고추장 5스푼 간장 2스푼 고춧가루 3스푼 설탕 3스푼 다진마늘 2스푼 멸치액젓 1스푼 불을 켜고 볶다가 양념넣고 파넣고 볶아주면 끝- 내가 했지만 너무 맛있어요 👍🏻.. 집덕부부네 : 초보주부일상 2편 오늘은 일어나자마자 청소기부터 돌렸어요 어제 어지른이(=남편) 가 과자봉지 뜯다가 폭탄처럼 터트려서 바닥이 난리가 났었거든요 ㅜ 늦은 저녁이라 청소기 돌리기 그래서 대충 수습만했더니 걸을때마다 과자뿌시래기가 발에 들러붙어서 눈뜨자마자 청소기 고고 요고 했다고 땀이 비오듯 쏟아져서 에어컨 바로 켜기 진짜 에어컨 없이 어찌 살았을까 에어컨 만든분 정말 감사감사하고😘 맨날맨날 감사하는마음으로 씀 / 잠깐 체력회복시간을 갖으면서 남편이랑 같이하는 게임 틀었어요 요게임은 아크라고 하는게임인데 요즘 티비도 안보고 둘이 이것만 해요 집짓고 공룡키우고 그러는거예요ㅋㅋㅋ 접속을 해두어야 공룡들이 빨리 커서 일렬로 세우고 다음 체크 시간 점검하기 (자꾸 우리집 바깥양반이 회사에서 공룡시간 확인하라고 카톡보냄ㅜ) / 다시 .. 집덕부부네 : 초보주부일상 1편 (feat.청양고추보관법) 초보주부의 일상도 적어볼까 해요 :-) 저는 어제 빨아서 말려놓은 산처럼 쌓인 빨래를 정리했어요 빨래에 나온 남편 셔츠 겨드랑이가 터져있어서 잘 꼬매주었어요 ㅋㅋ 삐뚤빼뚤하지만 뚫려있는것보다 낫겠죠?ㅋㅋㅋㅋ 수건장에 수건 채울때 마다 생각하는거지만 엄마 아빠랑 같이 살땐 수건장에 수건은 무한대인줄 하지만 가족들 다 티비보고 놀때 엄마가 열심히 채워놓는거란거 😢 열심히 쓸고 닦지만 티안나는 집안일이란 ....절레절레 그리고 정말 어지르는 사람과 치우는사람 따로 있었음! 남편 = 어지르는 닝겐 , 나는 = 치우는 닝겐 :-) 이전 1 다음
